젠슨 황, 김택진 엔씨 대표와 만난다…AI 로봇·게임, 전방위 협력 나선다

시간 입력 2026-06-02 13:54:17 시간 수정 2026-06-02 13: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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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김택진 회동…AI·게임 협력 확대 논의
엔씨 중심 NC AI 및 피지컬 AI 협력 가능성 주목
엔비디아와 기존 협력, 로봇·산업 AI로 확장 여부 관심

김택진 엔씨 대표가 ‘지스타 2025’ 현장에서 회사의 미래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예림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번 주 방한 일정에서 김택진 엔씨 대표를 만난다.

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젠슨 황은 오는 7일 서울에서 김 대표와 회동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의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게임 및 인공지능(AI)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0월 젠슨 황 방한 당시, 엔씨는 서울에서 열린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아이온 2’와 ‘신더시티’를 출품, 현장에 시연 공간을 구성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앞서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기간에는 엔비디아의 PC 게이밍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게임 분야에서 오랫동안 협력을 이어왔다.

김 대표와 황 CEO의 만남이 엔씨 자회사 NC AI를 주축으로 집중 투자하고 있는 피지컬 AI 분야 협력으로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NC AI는 올해 초 삼성SDS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로봇 개발을 위한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개발에 나섰다.

지난달 말에는 현대로템, 포스코DX와 각각 협력해 국방·산업 분야에서 쓸 수 있는 로봇 AI를 만들기로 하는 등 게임을 넘어선 다양한 산업군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예림 기자 / leeyer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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