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시키고, 계산은 각자”…배민, ‘함께주문’에 더치페이 기능 오픈

시간 입력 2026-06-25 10:56:57 시간 수정 2026-06-25 10: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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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달라도 편리하게 음식값 나눠…함께주문 참여자별 부담액 자동 계산
주문자가 선결제 후 더치페이 요청 시 배민페이머니로 간편 송금 가능

우아한형제들은 앱 내 ‘함께주문’ 이용 고객을 위한 더치페이 기능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출처=우아한형제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앱 내 ‘함께주문’ 이용 고객을 위한 더치페이 기능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함께주문’은 한 가게에서 여러 명이 주문할 때 링크를 공유해 각자 원하는 메뉴를 담고 하나의 주문으로 묶어 배달받는 공동주문 서비스다.

그동안 ‘함께주문’을 이용할 때 각자 메뉴가 다르거나 할인이 적용되면 정산이 복잡한 경우가 있었다. 배민은 이런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함께주문’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배달플랫폼 최초로 더치페이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주문자가 ‘함께주문’ 건을 먼저 결제한 뒤 배달 완료 후 다른 참여자들에게 더치페이를 요청하면 전체 주문 금액을 기준으로 각자 낼 금액이 자동으로 계산된다. 더치페이를 할 때 전체 주문 금액을 N분의 1로 똑같이 나누거나 각자 주문한 메뉴별로 더치페이 금액을 정할 수 있다. 자동으로 나눠진 금액을 직접 수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함께주문’은 모든 결제수단으로 주문이 가능하며, 더치페이는 참여자들이 배민페이를 가입했을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참여자는 요청받은 금액을 앱 내 배민페이머니를 통해 송금할 수 있어 주문부터 결제, 정산까지 앱에서 모두 할 수 있어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더치페이는 현재 일부 고객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이달 말까지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전면 확대할 예정이다.

최성길 우아한형제들 결제정산프로덕트실장은 “앞으로도 모든 일상에서의 결제정산 허들을 낮추고, 가치 있는 식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진채연 기자 / cyeon101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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