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테이-울산남부경찰서, 주민밀착형 범죄예방 ‘맞손’

시간 입력 2026-09-07 10:13:52 시간 수정 2026-09-07 10: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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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타운’과 ‘노크플레이스’서 스마트치안 커뮤니티 구축

트러스테이-울산남부경찰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 4번째 방경배 울산남부경찰청 서장, 오른쪽 4번째 이진범 트러스테이 상무). <출처=트러스테이>

트러스테이는 울산남부경찰서(서장 방경배)와 지난 2일 울산남부경찰서에서 아파트 입주민 대상 스마트치안 커뮤니티 구축으로 주민밀착형 범죄예방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전기통신금융사기 수법이 지능화·다양화됨에 따라, 경찰의 전문적인 범죄예방 정보와 민간 플랫폼의 생활밀착형 전달 채널을 연계해 지역 주민들의 범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파트 입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플랫폼을 활용해 범죄 예방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민관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울산남부경찰서는 실제 피해 사례와 최신 범죄 수법 등을 기반으로 배너, 전단지, 이미지, 영상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콘텐츠를 제작·제공한다. 트러스테이는 자사 주거 플랫폼 ‘노크타운’과 하이퍼로컬 플랫폼 ‘노크플레이스’를 통해 해당 콘텐츠를 아파트 입주민과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플랫폼 내 다양한 노출 채널을 활용해 범죄 예방 정보의 접근성과 확산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경찰이 보유한 범죄예방 전문성과 민간 플랫폼의 정보 전달력을 결합한 생활밀착형 민관 협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찰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범죄 유형과 최신 수법을 반영한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트러스테이는 주민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주거·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이를 전달함으로써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범죄 예방 홍보를 디지털 생활공간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진범 트러스테이 이진범 상무는 “앞으로도 경찰을 비롯한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적극 확대해 범죄 예방 정보를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기술과 플랫폼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는 민관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진채연 기자 / cyeon101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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