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원스토어 생태계 확장… 글로벌 스테이킹 사업자 ‘스테이킨’과 맞손

시간 입력 2026-09-30 11:48:39 시간 수정 2026-09-30 11: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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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타이 기관 스테이킹 부문 ‘스테이킨’, 원체인 밸리데이터 합류
원체인 스테이킹 데이터 글로벌 플랫폼 연동… 기관 투자자 접근성 확대
원스토어 중심 유통·결제 이어 블록체인 인프라까지 생태계 강화

넥써쓰가 기관 대상 디지털자산 솔루션 기업인 미국 더 타이(The Tie)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출처=넥써쓰>

넥써쓰(대표 장현국)가 원스토어를 중심으로 한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낸다. 게임 유통·결제에 이어 블록체인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며 원스토어와 원체인을 아우르는 플랫폼 기반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

넥써쓰는 기관 대상 디지털자산 솔루션 기업인 미국 더 타이(The Tie)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더 타이의 기관 스테이킹 부문인 ‘스테이킨 바이 더 타이(Stakin by The Tie)’가 원체인 밸리데이터로 합류해 블록 검증과 네트워크 보안 운영에 참여한다.

넥써쓰는 최근 원스토어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며 게임 유통과 결제, 온체인 인프라를 하나의 생태계로 묶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력 역시 원체인의 기관급 인프라를 강화해 원스토어를 중심으로 구축 중인 플랫폼 생태계의 신뢰도와 확장성을 높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양사는 기관 밸리데이터 참여 확대와 운영 체계 고도화, 기관 투자자를 위한 네트워크·스테이킹 정보 투명성 강화, 국내외 기관 및 거래소를 대상으로 한 원체인 생태계 신뢰도 제고 등에 협력한다. 더 타이가 다수의 지분증명(PoS) 네트워크에서 축적한 운영 표준과 리스크 관리 체계도 원체인 밸리데이터 운영에 적용할 예정이다.

원체인의 스테이킹 데이터는 글로벌 스테이킹 데이터·평가 플랫폼 ‘스테이킹 리워즈(Staking Rewards)’에도 연동된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스테이킹 리워즈는 120개 이상의 PoS 자산과 90개 이상의 검증된 스테이킹 사업자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하는 독립 플랫폼이다. 기관 투자자가 스테이킹 자산과 운영사를 비교·평가하는 과정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뉴욕에 본사를 둔 더 타이는 기관의 디지털자산 시장 참여를 지원하는 인텔리전스와 인프라, 자문, 자금 조달,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헤지펀드와 자산운용사, 은행 등 500곳 이상의 기관 고객을 확보했으며, 올해 1월 기관급 스테이킹 사업자 스테이킨을 인수해 인프라 솔루션 사업을 확대했다. 스테이킨 바이 더 타이는 현재 30개 이상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비수탁 방식의 스테이킹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스테이킨 바이 더 타이와 같은 글로벌 기관급 운영사의 참여는 원체인이 기관이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췄다는 방증”이라며 “검증된 기관 파트너들과 함께 밸리데이터 기반을 넓히고 원스토어 생태계 전반의 신뢰와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체인 밸리데이터에는 원스토어를 비롯해 에이치랩(H Lab), 서틱(CertiK), 온체인랩스(OnchainLabs), 레이드랩스(RaidLabs), 엠블록(Mblock), 해시키 클라우드(HashKey Cloud) 등이 참여하고 있다. 넥써쓰는 향후 안정적인 노드 운영과 네트워크 기여 역량을 갖춘 외부 밸리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예림 기자 / leeyer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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