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 주간·주말 구독 기여 1위…‘日 디즈니+’서도 1위 통했다

시간 입력 2026-10-19 13:37:40 시간 수정 2026-10-19 13: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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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차 평균 시청 UV, 첫 주 대비 50% 이상↑…tvN 최종화 시청률 6.2% 자체 최고치 경신

티빙은 자사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가 전 회차 공개 이후에도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출처=티빙>

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티빙은 자사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가 전 회차 공개 이후에도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로또 당첨’이라는 판타지적 설정에 현실적인 직장인의 고민과 성장을 담아내며 ‘팀장판 미생’으로 입소문을 탄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직장생활의 애환과 조직 안에서의 관계, 책임과 성장이라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마지막 공개 주차까지 시청 규모를 키운데 이어, 전 회차 공개 이후에도 티빙 주간·주말 구독 기여 순위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tvN에서 방영된 최종화 역시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6.2%로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콘텐츠를 향한 관심은 마지막 회차까지 이어졌다. 티빙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의 주차별 회차 평균 시청 UV는 5주 연속 상승했다. 각 회차의 공개 후 동일 기간 시청 UV를 비교한 결과, 마지막 5주 차 평균은 첫 주 대비 50% 이상 증가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9화와 최종화인 10화가 개별 회차 시청 UV 중 1·2위를 차지했다.

콘텐츠의 흥행 배경에는 판타지적 설정과 일상의 현실감을 결합한 이야기, 인물들의 성장 과정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마지막까지 붙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로또 1등에 당첨되면 회사를 그만둘 것인가’라는 익숙한 상상에서 출발해, 당첨 이후에도 출근을 선택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현실적인 질문을 던진다는 점이 있다.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와 그렇지 않은 문제, 직장 안에서 마주하는 책임과 관계, 직급이 달라져도 계속되는 고민을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으로 풀어내며 세대와 직급을 넘어 공감할 수 있는 직장인 서사를 완성했다.

국내에서 형성된 관심은 글로벌 성과로도 이어졌다. 일본 디즈니+ 드라마 부문 1위(종합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는 미주·유럽·오세아니아·중동 지역 종합 5위에 올랐다. 또한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OTT 서비스 IVI에서 평점 8.5점(10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몽골 Inche TV TOP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티빙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획과 과감한 장르적 시도를 통해 티빙만의 콘텐츠 스펙트럼을 넓히고,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공감을 전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진채연 기자 / cyeon101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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