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3분기 영업익 109억원…전년比 38.7%↑

시간 입력 2026-10-28 09:45:34 시간 수정 2026-10-28 09: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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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보안 사업 세 자릿수 성장…EDR·MDR 수요 확대·글로벌 사업 호조

안랩 판교 사옥. <출처=안랩>

안랩이 올해 3분기 네트워크 보안 사업과 EDR·MDR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안랩은 28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795억원, 영업이익 1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1%(149억원), 영업이익은 38.7%(31억원) 증가했다.

별도기준 3분기 매출은 722억원, 영업이익은 12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2%(150억원), 25.3%(26억원) 늘었다.

올해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은 2098억원, 영업이익은 18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0%(258억원), 영업이익은 47.3%(59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별도기준 누적 매출은 1889억원, 영업이익은 2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9%(259억원), 28.1%(56억원) 늘었다.

안랩은 이번 실적 성장의 배경으로 네트워크 보안 사업의 확대와 EDR(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MDR(관리형 탐지 및 대응) 수요 증가를 꼽았다.

안랩 관계자는 “올 3분기에는 네트워크 보안 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세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고, EDR과 MDR 수요가 확대되며 견고한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분기에 이어 글로벌 사업도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신장률을 달성했다”며 “AI 기반 보안 수요 확대와 AI 네이티브 보안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성장 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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