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송파더그리드 조감도.<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서울 송파구 장지동 909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를 분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복정역 도보권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1393실 규모로 공급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지만 1차 계약금을 1000만원 정액제로 적용했고 1차 중도금 일정도 약 1년 후인 2027년 10월 말로 확정해 대출이자 부담을 덜었다. 전용 34~36㎡ 소형 타입에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주택가격 구간별 대출 한도를 적용받지 않아 담보인정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다만 대출 한도는 금융기관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단지가 자리한 곳은 복정역 스마트시티의 핵심축인 송파∙위례 더그리드다. 송파비즈클러스터피에프브이㈜가 추진 중인 이 사업은 대지면적 약 21만9000㎡, 연면적 약 166만㎡ 규모로 총사업비만 13조 원대에 이른다.
복합용지 3블록에는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가 들어서고 2블록에는 HMG퓨처콤플렉스가 조성된다. 지하 1층에는 현대백화점이 위탁 운영하는 쇼핑몰도 조성될 계획이다.
포스코홀딩스와 주요 그룹사가 입주해 연구개발(R&D) 허브 역할을 수행할 포스코글로벌센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부지 면적 약 4만9000㎡ 규모로, 지난해 11월 기공식을 진행했다.
도보권에 위치한 복정역은 지하철 8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더블 역세권이다. 마천역(5호선)과 복정역∙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위례선 트램이 올해 12월 개통을 목표로 시범 운행 중이다. 여기에 위례신사선(예정)과 위례과천선(추진)까지 더해지면 교통 여건은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KTX와 GTX-A, 3호선, 수서광주선(예정)이 지나는 수서역도 수인분당선으로 한 정거장 거리다.
세대 내에는 2.42m 높이의 우물천장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냉장고, 인덕션을 기본 제공한다. 세대별 창고를 별도로 제공해 계절 용품을 따로 보관할 수 있고 단지 내 주차공간은 세대 당 1.19대 수준으로 계획됐다. 현대건설의 층간소음 저감 기술 ‘H 사일런트홈 시스템’도 적용된다.
호실에 따라 오픈발코니 또는 폐쇄형 발코니가 적용된다. 오픈발코니는 개방감이 우수하며 폐쇄형 발코니는 주거공간의 연장선으로 쓸 수 있다.
커뮤니티로는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필라테스, GX룸 등 운동시설이 들어서며 남∙여 사우나, 힐스라운지 등 휴식 공간도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는 지하 4층~지상 16층, 10개동, 전용면적 34~119㎡로 구성된다. 입주는 2031년 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로 218에 위치한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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