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 선정 기념 행사

시간 입력 2022-06-17 09:49:25 시간 수정 2022-06-17 09:49:25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우일농산 영농조합법인과 현판식·우리농산물 활용 식품제조 청취

16일 김춘안 NH농협은행 부행장(오른쪽 세 번째)과 직원들이 우일농산 영농조합법인 유춘근 대표이사(오른쪽 네 번째)와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 선정 기념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농협은행 의성군지부 신태만 지점장, 안계노인복지관 김대규 관장, 의성노인복지관 휴담 스님, 우일농산 영농조합법인 유춘근 대표이사, 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 김춘안 부행장, 금성노인복지관 김태완 관장, 농협은행 의성군지부 이진창 지부장) <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농업⋅녹색금융부문 김춘안 부행장이 16일 경북 의성군에 위치한 우일농산 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유춘근)을 찾아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김 부행장은 유춘근 우일농산 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와 함께 현판식을 갖고,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제조 노하우를 청취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부터 우리농가와 농식품기업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을 선정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우일농산은 의성에서 생산되는 마늘을 지역 농가들로부터 직접 구매해 다진마늘·마늘분말제품 등으로 제조 및 가공하는 기업이다.

김 부행장은 “의성 관내 지역농협 등에서 농축산물 판매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진행 시 우일농산 제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등 홍보지원 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라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우리농산물을 원재료로 식품을 가공하는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여신 우대 및 판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부행장은 기념행사 이후 쌀 소비 촉진 운동 동참을 위해 의성 쌀을 별도로 구입, 의성 관내 노인복지시설 세 곳에 전달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예슬 기자 / ruthy@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