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농가 일손부족 지원…ESG 실천 앞장

시간 입력 2022-06-24 10:34:56 시간 수정 2022-06-24 1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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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기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과 농협금융 및 농협은행 임직원들이 경기도 수원시 포도재배 농가를 방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3일 김용기 부사장(사업전략부문장)을 포함한 임직원 봉사단이 경기도 수원시 소재 포도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방문해 포도 봉지 씌우기 및 폐비닐 수거 등의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농협금융의 ESG 실천에도 앞장섰다.

김용기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농사일을 도우며 농업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한 보람 있는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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