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인도·튀르키예서 ‘기저귀용 스판덱스’ 생산…2026년까지 1만1000톤 확보

시간 입력 2024-05-14 14:33:02 시간 수정 2024-05-14 14: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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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수요 대비해 생산능력 확대
물류비∙관세 줄이고 공급 속도 높여

튀르키예 스판덱스 공장 전경. <사진=효성티앤씨>

효성티앤씨가 ‘기저귀용 스판덱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투자에 나선다.

효성티앤씨는 14일 인도와 튀르키예 스판덱스 공장에 중합 공정 등 설비를 확충해 기저귀용 스판덱스의 생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기저귀용 스판덱스를 국내 구미와 중국 주하이, 자싱 등 일부 공장에만 생산했지만 이번 투자를 통해 인도, 튀르키예 등으로 확대하게 됐다.

인도 내수 시장을 비롯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의 기저귀용 스판덱스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효성티앤씨는 오는 2026년까지 기저귀용 스판덱스 생산량을 총 1만1000톤까지 늘릴 계획이다.

효성티앤씨가 기저귀용 스판덱스를 생산할 인도와 튀르키예는 연산 7만3000톤의 스판덱스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가 갖춰져 있다. 이번 기저귀용 설비 증설로 효성티앤씨는 시장 니즈에 따라 기저귀용 스판덱스 생산 및 공급 속도를 높이고 물류비, 관세 등 부가적인 원가 절감도 달성할 구상이다.

김치영 효성티앤씨 대표는 “수요가 급증하는 기저귀용 스판덱스 분야에서도 안정적인 공급망과 최적화된 품질로 글로벌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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