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정책 로드맵’ 만든다…미 인플레감축법·EU 탄소법 등 통상현안 반영

시간 입력 2024-05-24 10:01:26 시간 수정 2024-05-24 1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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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부처와 조율 거친 뒤 ‘통상정책 로드맵’ 발표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오른쪽)이 프랑스 메데프(MEDEF) 경제사절단장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경제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는 모습.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통상정책 로드맵’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사우스(남반구 신흥개도국) 국가와 협력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

산업부는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9차 통상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상추진위는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열렸고 관계부처 국장급이 참석했다.

통상추진위는 주요국과 양·다자 협력 강화 ,신통상 규범 형성 및 다자 협의체 논의 주도적 참여, 글로벌 사우스 국가와 협력 확대 등을 다뤘다.

정 본부장은 “향후 3년간 통상정책의 비전과 목표가 담긴 로드맵 수립에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산업계에서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통상 현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업부는 이와 관련해 관계부처와 추가적인 조율을 거친 뒤 조만간 통상정책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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