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인천공항에 K푸드 큐레이션 ‘한식소담길’ 오픈

시간 입력 2024-06-17 09:23:52 시간 수정 2024-06-17 09: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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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집‧만석장‧나드리 등 중소기업벤처부 선정 백년가게 입점

아워홈 한식소담길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 매장 전경 .

아워홈은 12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지하 1층 교통센터 중앙에 K푸드 큐레이션 한식소담길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워홈은 지난해 인천공항공사 식음복합시설 FB3 구역 운영사업권을 수주하고 했다.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식음시설, 뷰티, 카페, 서점 등 총 40여 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이중 15곳은 아워홈 직영 식음매장을 운영한다.

아워홈은 △한식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 △진심을 담은 한식의 헤리티지 △특색 있고 다채로운 검증된 전국 맛집 등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이야기가 있는 한식 큐레이션’을 브랜드 콘셉트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한식소담길은 지역인증 맛집과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입점 브랜드는 △전동집 △만석장 △나드리 △맨날국수 총 4곳이다. 공항 푸드코트 특성에 맞춰 각 백년가게의 대표 메뉴를 1인 반상 메뉴 등으로 재구성해 선보인다.

전동집은 68년간 3대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한식 전문점으로. 전동우대갈비와 생선요리로 인천에서 유명한 맛집으로 손꼽힌다.

만석장 역시 3대째 이어온 두부 맛집 브랜드다. 한식소담길 만석장에서는 순두부 정식, 묵은지 순두부 정식, 해물 순두부 정식 등 순두부를 활용한 정식 메뉴와 함께 제육쌈밥, 주꾸미쌈밥 등을 선보인다.

나드리는 경북 영주에 줄 서서 먹는 쫄면 전문점으로 유명하다. 약 40년 전 면발을 그대로 살린 쫄면, 간쫄면, 냉쫄면 등과 돈가스, 주먹밥, 핫도그 등을 세트로 즐길 수 있다.

맨날국수는 자연산 배말(따개비)로 만든 국물이 특징이다. 울산 태화강 본점으로 시작해 대구, 창원, 경주 등 경상도 지역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했다. 배말육수로 만든 배말칼국수와 얼큰칼국수, 우삼겹우동과 함께 흑미 톳 김밥, 매운김밥을 곁들임 메뉴로 즐길 수 있다.

차기팔 아워홈 GP사업부장은 “한식소담길을 통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고객에게 K푸드의 깊은 맛을 전하는 것”이라면서 “국내 공항 이용객과 일반 소비자들도 찾는 매장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한식소담길을 시작으로 오는 8월에는 아워홈 프리미엄 푸드홀 ‘컬리너리스퀘어’, 간편식 전문 브랜드 ‘인더박스’ 등 아워홈 대표 외식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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