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소통 프로그램 ‘KZ 이음의장’ 진행

시간 입력 2024-06-17 14:59:00 시간 수정 2024-06-17 14:59:00
  • 가
  • 가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박기덕·정태웅·정무경, 소통 프로그램 참여
부문별 사장 3인, 비전 및 회사 현황 직접 설명

(왼쪽부터) 정무경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 박기덕 TD 사업부문 사장, 정태웅 제련기술부문 사장이 지난 13일 열린 ‘KZ이음의 장’ 행사에서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려아연>

고려아연이 최고경영진과 현장 직원들의 소통 강화를 통해 비전을 공유하고 소속감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고려아연은 지난 13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생각을 읽다,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최고경영진 소통 프로그램인 ‘KZ 이음의 장’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KZ 이음의 장에는 고려아연을 비롯해 케이지그린텍과 케이잼, 켐코, 한국전구체 등 계열사 직원 130여 명과 박기덕 TD 사업부문 사장, 정태웅 제련기술부문 사장, 정무경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 등 고려아연 각 부문 최고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날 박 사장은 사업인 트로이카 드라이브를 추진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의 비전 등을 소개했다. 박 사장은 “어려운 외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치열한 고민과 준비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수직·수평적으로 확장해 글로벌 밸류 체인을 구축하고 신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사업, 그리고 자원순환 사업을 강화해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고려아연의 뿌리인 제련 사업의 현황과 글로벌 비철금속업계 선두 주자로서 고려아연이 가진 경쟁력과 기술력을 소개했다. 정 사장은 “오는 2033년까지 매출 13조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모두가 함께 꾸준히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 사장은 ESG 경영의 필요성과 고려아연이 ESG에 공을 들이고 있는 배경 등을 설명했다. 정 사장은 “기후변화와 탈탄소라는 글로벌 어젠다 속에서 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은 분명하다”며 “ESG 경영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은 KZ이음의 장을 통해 최고경영진과 직원 간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3개 부문 사장들이 주관한 이번 행사 이후에도 최고경영진과 직원들이 소통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고려아연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 중이다. 이는 최윤범 회장의 경영 철학의 일환이기도 하다. 최 회장은 지난달 신입 사원 워크숍에 방문해 “혼자 꾸는 꿈은 단지 꿈일 뿐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