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지난해 삼원계 양극재 출하량 1위…엘앤에프 4위·LG화학 5위

시간 입력 2024-06-17 18:10:28 시간 수정 2024-06-17 1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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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업체 LFP 양극재에 이어 삼원계 양극재 침투

2023년 양극재 출하량. <사진=SNE리서치>

에코프로가 지난해 리튬이온배터리 소재인 삼원계 양극재 출하량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17일 ‘리튬이온배터리 4대 소재 분기별 시장 및 공급망관리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리튬이온배터리 양극재 수요량은 219만톤, 양극재 출하량은 294만톤이었다.

이 중 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등에 리튬을 더해 만드는 삼원계 양극재 출하량만 놓고 보면 에코프로가 12만톤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중국 롱바이 9만9500톤, 중국 화유코발트의 양극재 자회사 B&M 9만5000톤, 엘앤에프 8만5800톤, LG화학이 7만4000톤 순이다.

올해 1분기 삼원계 양극재 출하량은 중국 CATL에 양극재를 출하하는 롱바이가 2만6000톤을 출하해 1위를 차지했다. 에코프로는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이엠 포함해 2만5000톤을 출하하며 2위를 기록했다.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출하량은 중국 후난위넝이 50만7100톤으로 시장점유율 32%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다이나노닉 21만4000톤, 허베이완룬 16만4000톤, 로팔 10만7000톤, 롱통 9만8100톤 등 중국 업체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중국과 관련해 LFP 시장 강세와 양극재 업체들의 과잉생산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LFP 캐파(생산능력) 및 해외 진출 확대 시도가 눈에 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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