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인터배터리 유럽 2024 참가…“주택용부터 전력망·UPS까지”

시간 입력 2024-06-19 09:26:17 시간 수정 2024-06-19 09: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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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ESS 제품 포트폴리오 선봬
LFP 셀 탑재한 주택·전력망 ESS 전시

LG에너지솔루션 '인터배터리 유럽 2024' 전시 부스. <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다양한 ESS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LG엔솔은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LG엔솔은 올해 ‘배터리 그 이상의 고객가치(Beyond Batteries)’를 주제로 글로벌 ESS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LG엔솔은 △LFP 셀을 적용한 첫 주택용 ESS 제품 엔블럭 E(enblock E) △LFP 롱셀 기반 전력망 ESS 신제품 ‘뉴 모듈러라이즈드 솔루션즈(New Modularized Solutions)’ 등을 선보인다.

주택용 ESS 제품인 엔블럭 E는 LFP 셀을 적용했다. 모듈식으로 팩을 간편하게 끼워 넣어 용량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인 제품이다.

엔블럭 E는 최대 5개의 팩을 장착할 수 있어 15.5kWh까지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또 실내와 실외 모두 설치가 가능하고, 사전 조립된 상태로 운송돼 15분 이내에 설치할 수 있다.

엔블럭 E에 탑재되는 JF1 팩 샘플도 전시한다. JF1은 주택용·상업용·전력용 모두 호환이 가능해 다양한 고객 수요 대응이 가능할 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도 갖춰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고도화된 공정 기술이 적용돼 높은 에너지 밀도도 자랑한다.

이와 함께 발전소, 송배전망 등에 설치되는 전력망용 중대형 ESS 제품도 전시한다. LG엔솔은 고용량 LFP 롱셀 ‘JF2 셀’을 활용한 신제품 뉴 모듈러라이즈드 솔루션즈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모듈형 컨테이너 타입의 이 제품은 용도에 맞게 용량을 구성할 수 있으며, 제품이 모두 조립된 완성형으로 고객에게 전달돼 편의성을 한층 높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화재 방지 솔루션도 적용해 제품의 안전성도 한층 강화했다.

LG엔솔은 데이터 센터, IT 부서, 통신 시설 등 중요 시설에서 비상 전력을 제공하는 시스템인 UPS 배터리 솔루션도 선보인다. 그동안 UPS 배터리가 납축 배터리를 주로 사용한 데 반해 LG엔솔의 UPS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여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긴 수명을 확보했다.

LG엔솔 관계자는 “압도적인 기술력과 풍부한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ESS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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