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캐나다 LG엔솔 공장에 대용량 전력시스템 공급

시간 입력 2024-06-24 11:22:56 시간 수정 2024-06-24 11: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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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LG엔솔 합작 공장에 버스덕트 공급
대규모 공장 증설로 전력시스템 수요 증가

LS전선 직원이 버스덕트를 설치하고 있다. <사진=LS전선>

LS전선이 북미 지역 내 대용량 전력시스템을 공급해 나간다.

LS전선은 24일 캐나다에 위치한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의 배터리 공장에 대용량 전력배전시스템 버스덕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로, 온타리오주 윈저시에 대규모 공장을 짓고 있다.

해당 공장에 공급할 버스덕트는 금속 케이스 안에 판형 도체를 넣어 전력을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조립식으로 설치해 전선보다 설치와 이동이 간편하고 전력 사용량을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최근 버스덕트는 전기차(EV), 배터리, 반도체 공장과 데이터센터(IDC) 건설로 수요 급증하고 있다. 고전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버스덕트를 활용해 전력 공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LS전선은 “북미 시장은 대규모의 EV, 배터리, 반도체 공장과 데이터센터의 건설로 급성장하고 있다”며 “2030년 북미 버스덕트 매출이 연간 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LS전선은 멕시코에 대용량 전력배전시스템인 버스덕트(Busduct) 신규 공장을 건설한다. 이를 통해 LS전선은 경북 구미, 중국 우시 공장과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호찌민 공장에 이어 4번째 버스덕트 생산 거점을 확보할 전망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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