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불법 사기 사이트 주의보…“선착순 소진으로 현혹”

시간 입력 2024-07-03 14:28:39 시간 수정 2024-07-03 14: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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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전화번호 등 ‘개인정보 유도’ 주의
머티리얼즈에 이어 사칭 사이트 또 등장

에코프로 불법 사기 사이트 캡처. <사진=에코프로>

에코프로가 투자자들에게 불법 사기 사이트에 대한 경고를 울렸다.

에코프로는 3일 ‘에코프로 공급물량 신청 허위 사이트’가 개설돼 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허위 사이트는 ‘에코프로-cbi’라는 도메인으로 에코프로의 공식 CI, 최고경영자(CEO) 멘트, 회사현황표, 최근 뉴스 내용 등을 불법적으로 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이트는 ‘공급물량 신청’ 목적으로 이름, 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 입력을 유도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해당 번호로 개인 계좌번호를 요구하는 전화가 오는 구조다.

앞서 에코프로는 지난해 10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상장을 앞두고 비슷한 형태의 불법 사이트가 개설되기도 했다. 당시 에코프로는 경찰 사이버수사대와 금융위원회 등 관련 당국에 해당 사기 관련 내용을 신고한 바 있다.

현재 에코프로는 관련 당국에서 이 사이트의 사기 내용을 신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에코프로가 주식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이 같은 허위 사기 사이트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개인정보 보호 등을 위해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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