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E리서치 “주요국의 규제 강화로 불확실성 확대”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월별 동향. <사진=SNE리서치>
글로벌 시장에서 사용된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이 지난해 동기보다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3일 올해 1~5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순수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하이브리드차)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이 285.4GWh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 늘어난 수치다.
K-배터리 3사의 점유율을 전년 동기 대비 2.8%포인트(P) 하락한 22.3%로 집계됐다. LG엔솔은 전년 대비 5.6% 늘어나며 3위를 기록했고 SK온은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다. 삼성SDI는 3사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성장률인 26.8%를 기록했다.
일본 업체 중 유일하게 상위 10개 사에 이름을 올린 파나소닉은 올해 배터리 사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26.8% 하락하면서 6위에 그쳤다. 반면 중국 CATL과 BYD는 견조한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1, 2위를 차지했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중국 외 지역에서 전기차 성장 둔화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과 미국 등 주요 지역에서의 불확실한 요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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