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9조5708억원, 영업이익 1606억원…전년비 2.8%·341.2%↑
정제마진 약세로 정유부문 적자…석유화학·윤활유 견조한 수익성 유지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 <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이 2분기 정제마진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정유부문에서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석유화학부문 이익 개선과 윤활부문의 견조한 영업이익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다.
에쓰오일은 올해 2분기 매출 9조5708억원, 영업이익은 1606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8%, 341.2% 올랐다. 당기순손실은 213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224억보다 적자 폭이 줄었다.
다만 직전 분기인 지난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2.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4.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662억원에서 적자 전환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정유부문은 매출액 7조4514억원, 영업손실 950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아시아지역 정제마진은 미국 중심의 휘발유 수요 부진 및 해상 운임 상승으로 유럽향 경유 수출이 제한되면서 약세를 보였다. 두바이유 가격은 4월에 연중 고점을 기록한 후 주요국 경기지표 부진의 영향으로 하락하였으나 지정학적 불안이 지속되면서 하단이 지지됐다.
석유화학부문은 매출액 1조3085억원, 영업이익 1099억원을 기록했다. 아로마틱 계열의 파라자일렌(PX)와 벤젠 시장은 다운스트림의 견조한 수요와 역내 생산 설비의 정기보수 집중으로 개선됐다. 폴리프로필렌(PP) 시장은 설비 정기보수 및 중국 포장재 수요 개선으로 시황이 지지된 반면, 프로필렌옥사이드(PO) 스프레드는 신규 설비 가동 및 다운스트림 수요 부진으로 조정됐다.
윤활부문은 매출액 8109억원, 영업이익 1458억원을 기록했다. 윤활기유 펀더멘탈은 글로벌 주요 공급사의 정기보수와 견조한 그룹2 제품 수요로 시황을 유지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그래픽] 글로벌 9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설비투자 전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16/2026101610521458238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반도체 기업 강세…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6위로 3계단 상승](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02/202610021115543169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