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2분기 영업익 658억 35%↑…산업자재 수요 반등

시간 입력 2024-07-26 17:57:44 시간 수정 2024-07-26 17:57:44
  • 가
  • 가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매출액 8405억원·영업이익 59억원 기록
타이어보강재, 산업용사 시장 수요 회복
하반기 시장 수요 따라 생산능력 재점검

효성첨단소재 직원이 타이어코드를 살펴보는 모습. <사진=효성첨단소재>
효성첨단소재 직원이 타이어코드를 살펴보는 모습. <사진=효성첨단소재>

효성첨단소재가 산업자재에 대한 수요 회복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효성첨단소재는 26일 매출액 8405억원, 영업이익 658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8164억원) 대비 3%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486억원) 대비 35.4% 증가했다.

사업별로 살펴봤을 때, 효성첨단소재 매출의 과반 이상을 차지한 타이어보강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4662억원을 기록했다. 전방업체에서 안전재고 확보를 위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RE타이어는 북미와 유럽 위주로 판매가 됐고 OE타이어는 글로벌 전 지역에서 수요가 두드러졌다.

산업용사의 매출액은 15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 늘었다. 효성첨단소재는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된 것은 물론 판매 증가에 따라 하반기 수익성 개선을 전망했다.

탄소섬유·아라미드의 경우, 매출액 9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줄었다. 탄소섬유는 중국 내 판가 조정이 지속되고 있으며 아리미드는 경쟁업체 증설 영향으로 판가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를 오는 2028년까지 2만4000톤으로 확장해 생산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효성첨단소재는 하반기 시장 상황에 맞춰 타이어코드 생산능력(CAPA)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다만 아라미드는 수요 변화 및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