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냉동 간편식 확대… ‘낙곱새전골·곱창순대전골’ 선봬

시간 입력 2024-08-19 15:34:50 시간 수정 2024-08-19 15: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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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 신제품 전골 간편식 2종 연출 <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외식 인기메뉴를 집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는 냉동 간편식(HMR) 제품을 확대한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전골요리 2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K-food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냉동 국물요리에 이어 전골까지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비비고 낙곱새전골’·‘비비고 곱창순대전골’다. 비비고의 차별화된 냉동 국물요리 기술과 노하우로 외식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했다. 해동 후 재료를 냄비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10분만에 전문점에서 먹던 전골요리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비비고 낙곱새전골은 꼼꼼하게 손질해 잡내를 잡은 곱창과 낙지·새우가 듬뿍 들어있다. 진한 사골 육수와 매콤한 특제 양념, 대파 등으로 시원한 국물 맛을 냈다.

또 비비고 곱창순대전골에는 곱창, 고기순대와 함께 대파·깻잎·칼국수 면이 담겼다. 사골육수와 된장, 칼칼한 양념, 들깨가루가 들어있어 고소하고 맛의 국물을 낸다.

CJ제일제당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국 대형 할인점과 온라인몰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CJ더마켓에서는 9월 2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전골냄비, 휴대용 버너 등을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도 마련했다.

정다연 CJ제일제당 비비고 HMR 팀장은 “고물가 영향으로 집에서도 외식에서 먹던 요리들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비비고의 노하우로 풍성한 원물과 최고의 맛품질을 구현한 다양한 냉동 메인요리 제품들을 계속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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