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마린솔루션, LS빌드윈 편입…구본규 대표 체제 구축

시간 입력 2024-08-19 17:43:06 시간 수정 2024-08-19 17: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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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지중 케이블 시공 역량 확보
구본규, 최초로 자회사 대표도 겸직

LS마린솔루션이 보유한 포설선 GL2030. <사진=LS마린솔루션>

LS마린솔루션이 케이블 시공 사업 전문성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 또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를 선임해 책임 경영도 한층 강화한다.

LS마린솔루션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LS전선을 대상으로 한 ‘제3자 배정 유상 증자 및 LS빌드윈 주식 양수’ 안건을 결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결의에 따라 LS마린솔루션은 LS전선이 보유한 LS빌드원의 지분 100%를 현물 출자로 전량 인수하게 됐다. LS빌드원은 지중 케이블 공사를 주력으로 한다. 

LS마린솔루션은 이번 인수를 통해 해저와 지중 케이블 시공 역량을 모두 갖출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LS마린솔루션은 이날 구 대표를 LS마린솔루션의 사내이사로 선임하면서 책임 경영을 강화키로 했다. 구 대표이사의 자회사 대표 겸직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 대표는 올해 10월 주주 총회(주총) 및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LS마린솔루션 관계자는 “수직 계열화를 통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원가 절감, 일관된 품질 유지, 시공 기간 단축 등 다양한 이점을 확보했다”며 “이번 결정이 LS마린솔루션의 장기적인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중대한 기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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