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임직원, 언어 장애 아동 재활 치료용 교구 제작

시간 입력 2024-08-19 17:25:49 시간 수정 2024-08-19 17: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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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메어린이발달재활센터에 ‘ACC 의사소통판’ 전달

고려아연 임직원들이 종로구 본사 회의실에서 AAC의사소통판을 제작하고 있다. <사진=고려아연>

고려아연 임직원이 언어 장애 아동을 위한 재활 치료용 교구 제작에 나섰다.

고려아연은 이달 14일 종로 고려아연 본사에서 푸르메재단과 함께 언어 장애 아동을 위한 희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올해 5월 고려아연은 푸르메센터를 직접 방문해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부금 전달 이후 함께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한 첫 임직원 봉사활동이다.

고려아연 임직원은 ‘ACC(Augmentative Alternative Communication) 의사소통판’을 제작해 푸르메재단 산하의 푸르메어린이발달재활센터에 전달했다. ACC는 보완 대체 의사소통 체계를 뜻한다. ACC 의사소통판은 이해하기 쉬운 그림 카드로 구성돼 언어 장애 아동의 재활 치료에 도움을 준다.

고려아연은 이번 봉사활동에 이어 다음달 국내 최초 장애인 맞춤형 방울토마토 스마트팜 ‘푸르메소셜팜’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또 발달장애 청년들이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지속가능한 경제 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지난 50년 간 우리 사회의 도움을 받아 성장해 온 고려아연은 그 과실을 나누고자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임직원의 온정을 담아 제작한 AAC 의사소통판이 발달 장애 아이들의 재활 치료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푸르메재단뿐 아니라 대학적십자사 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개발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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