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이링크, 코스닥 상장 도전…상장예비심사신청서 제출

시간 입력 2024-08-23 14:01:47 시간 수정 2024-08-23 14: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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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코스닥 상장 목표…글로벌 충전 시장 공략

LS이링크 전기차 플릿 전용 에너지 센터. <사진=LS이링크>

LS이링크가 연내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대형 운수·화물 등 B2B(기업 간 거래) 고객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 사업을 가속화할 구상이다.

LS이링크는 이달 22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LS이링크 상장은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주관하게 된다.

LS이링크는 대형 운수, 물류, 화물 등 전국의 주요 사업자와의 파트너십 체결과 안정적 실적 등을 바탕으로 연내 국내 코스닥 시장에 기업 공개(IPO)를 추진 중이다.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재원은 기술력 강화와 글로벌 사업 진출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LS이링크는 지난 2022년, EV 충전 인프라 구축과 운영 사업 개발을 위해 LS와 E1이 공동 투자해 설립됐다. LS이링크는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대형 운수·화물 등 B2B 고객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전국 120여 곳에 버스 운수사 및 전국 단위의 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EV충전 인프라 구축하고 관련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LS이링크는 대용량 전력 인프라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북미 대형 트럭 시장 진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전기차 충전 사업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고, 도심항공모빌리티(UAM), 항만 무인이송장비(AGV), 전기추진 선박 등 B2B EV 충전 시장과 동일한 특징을 가진 미래 모빌리티 충전 분야로 사업 다각화도 검토하고 있다.

김대근 LS이링크 대표는 “LS이링크는 사용자 환경에 맞춘 체계적인 B2B 충전 솔루션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IPO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충전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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