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다음달 21일 개최되는 ‘제2회 교촌 치톡 콘서트(Chicken+Talk)’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치톡 콘서트는 꿈꾸는 청춘의 삶과 고민을 공감하고 응원하는 교촌의 MZ세대 공감 토크 콘서트다. MZ세대와 강연자가 함께 치킨을 즐기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칰팅모의(치킨+채팅+모의)’ 콘셉트다. 청춘들의 꿈과 현실을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주제와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제2회 교촌 치톡 콘서트는 오는 9월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진행된다. 지난 5월 방송인 노홍철과 함께했던 첫 번째 콘서트에 이어 두번째다.
이번 콘서트에서 가수 바다가 강연자로 나선다. 바다는 ‘자신의 팬이 되세요! I’m my fan’이라는 주제로 MZ세대에게 자기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MZ세대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이날(26일)부터 9월 8일까지 교촌치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2030 청년 세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80명을 초청한다. 당첨자는 9월 10일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또한 교촌은 교촌치킨을 사랑하는 MZ세대 찐팬을 위한 특별한 참여 혜택도 마련했다. 교촌의 공식 서포터즈 K-스피커스 활동 이력자, 교촌 청년의 꿈 장학생 출신, 교촌의 공식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팔로워, 모집 기간 직전 1개월 내 교촌치킨앱을 통해 주문한 고객에게는 우선 선발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교촌옥수수를 포함한 교촌치킨 인기 메뉴 시식회와 포토존,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도 준비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청춘들이 지치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촌 치톡 콘서트’ 두 번째 시즌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춘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며, MZ세대와의 깊은 공감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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