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대표 박제임스종은)은 듀셀바이오테라퓨틱스와 ‘수혈가능한 인공혈소판’ 개발을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듀셀바이오의 줄기세포 기반 인공 혈소판 제조 플랫폼 기술과 지씨셀의 아시아 최대 규모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위탁개발생산) 기술 협력을 통해 고품질 인공 혈소판의 대량 생산 및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듀셀바이오는 독자적인 인공 혈소판 생산 플랫폼인 ‘en-aPLTTM’을 통해 수혈 가능한 혈소판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량 생산을 통한 고품질 인공 혈소판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이 기술을 기반으로 골관절염 치료제와 세포성장을 촉진하는 세포배양배지 첨가물로서의 인공 혈소판 용해물 개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으로 확장하고 있다.
지씨셀은 17년이상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세포유전자치료제 및 CAR-T 치료제의 CDMO 계약을 수행하고 있다. 향후 듀셀바이오의 다른 파이프라인으로의 CDMO 확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기대된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희연 기자 / c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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