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전력 자산관리 안정성 강화

효성중공업이 국내 최대 에너지산업 박람회인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에서 전력 자산관리 솔루션인 아모르(ARMOUR)를 소개했다. <사진=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이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전력설비의 위험도 및 수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동 개발한 ‘알프스(ARPS, ARmour Plus Seda)’는 효성중공업의 자산관리 시스템 ‘아모르(ARMOUR)’와 한국전력공사의 예방진단 기술 ‘세다(SEDA)’를 융합한 전력설비 예방진단·자산관리 통합시스템이다.
효성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전력 자산관리 솔루션인 아모르는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전력설비의 상태를 평가하고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설비 운영을 할 수 있다.
한전이 운영 중인 예방진단 시스템 세다는 IoT 센서와 설비 진단 데이터 등의 정보를 종합, 실시간으로 전력설비의 상태를 자동 판정한다. 이 기술은 2021년 예방진단기술 개발을 완료한 이후 200만 건 이상 축적된 설비운영 빅데이터와 AI알고리즘을 활용해 현장에 적용됐다. 다년간의 쌓아 올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뢰도를 높이고 성능의 우수성 검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전력설비에 대해 고장률을 낮추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는 수요가 높아지면서 자산관리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세계 전력 자산관리 시장 규모는 오는 2025년 3조3000억원 규모로 연간 20% 이상 고성장이 기대된다. 효성중공업은 올해 10월 말레이시아 전력청 수주를 시작으로 국내 공공부문 및 해외 전력청 등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 투자를 통해 전력 AI 분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IT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며 “이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전력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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