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상상인증권은 최근 신임 대표로 주원 전 흥국증권 대표를 내정했다. 회사는 이달 말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주 내정자를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1963년생인 주 내정자는 연세대 경영학과, 뉴욕대 경영대학원 졸업 후 쌍용투자증권(현 신한투자증권)에서 펀드매니저로 근무 후 키움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을 거쳤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KTB투자증권(현 다올투자증권)에서 대표직을, 2017년부터 올 3월까지 흥국증권 대표를 맡았다. 상상인증권 대표로 취임하게 되면 대표직만 3번째다.
상상인증권 관계자는 “신임 대표 내정자의 임기는 이달 말 열리는 임시주총에서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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