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마린솔루션, 3분기 영업익 72억 77%↑…‘역대 최대’

시간 입력 2024-10-15 11:17:14 시간 수정 2024-10-15 11: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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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374억원·영업이익 72억원 기록
4분기 LS빌드윈 유상증자로 매출액 두 배↑

LS마린솔루션이 보유한 포설선 GL2030. <사진=LS마린솔루션>

LS마린솔루션이 지난해보다 2배에 가까운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 분기 이익을 세웠다.

LS마린솔루션은 15일 3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액 374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6% 늘었고. 영업이익은 77% 증가한 수치다.

LS마린솔루션은 최근 육상 케이블 시공 전문업체 LS빌드윈을 자회사로 편입하며, 해저와 육상을 아우르는 통합 케이블 시공업체를 구축했다.

오는 4분기에는 LS빌드윈의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서 매출이 반영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에 달하는 130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풀이된다. 자산 총액도 6월 말 기준 1945억원에서 약 270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LS마린솔루션은 국내에서 가장 오랜 해저케이블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서해안 해저 전력고속도로 건설’ 참여와 해상풍력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LS마린솔루션 관계자는 “해저 전력 케이블 사업 확대와 선박 등 자산 운용의 효율화가 실적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며 “LS전선과 협력을 통한 글로벌 수주 경쟁력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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