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작업 트랙터, 완전 무인화…LS엠트론·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맞손

시간 입력 2024-10-16 10:04:52 시간 수정 2024-10-16 10: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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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작업 트랙터 3.5단계에서 완전 무인화 단계인 4단계까지 속도
통합 항법 시스템 개발해 자율작업 트랙터 위치 정확도 향상 추진

LS엠트론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LS엠트론>

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완전 무인 자율작업 트랙터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북 완주군 LS엠트론 전주공장에서 14일 진행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상민 LS엠트론 트랙터사업본부장과 유지훈 트랙터연구소장, 김광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법사업센터장과 임종남 항법개발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항법 시스템 기반의 완전 무인 자율작업 트랙터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통합 항법 시스템은 위성 항법 시스템과 관성 항법 시스템을 복합적으로 적용한 기술이다. 이를 통해 정밀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통합 항법 시스템을 적용한 자율작업 트랙터는 GPS 신호 오류 발생 시, 정지하지 않고 방향 및 위치를 추정해 최종 위치까지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향후 LS엠트론은 자율작업 트랙터 최적 성능을 위한 항법 센서 사양을 도출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트랙터 자율주행 및 센서퓨전을 위한 항법 시스템 성능을 검증한다.

이상민 LS엠트론 트랙터사업본부장은 “통합 항법 시스템은 자율작업 트랙터의 위치 정확성과 신뢰성에 있어서 필수적인 기술이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더욱 고도화된 기술력으로 트랙터 완전 무인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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