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2027년 ROE 10% 목표…주당 최소 배당금 2000원”

시간 입력 2024-10-30 17:50:28 시간 수정 2024-10-30 17: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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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2027년 SK E&S 합병 법인 시너지 기대”
주주환원율 35% 이상 목표…주주 소통 강화

SK 서린빌딩.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SK E&S와 통합법인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는 2027년 이후 자기자본이익율(ROE) 1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SK이노베이션은 3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프로그램)을 공시했다.

SK이노베이션은 “다각화된 포트폴리오 기반의 안정적 수익 창출과 더불어 합병 법인의 통합 시너지 효과 가시화가 예상되는 2027년 이후 ROE 목표를 10%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내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2년 평균 ROE 5%를 달성하고, 2027년 이후 10% 수준으로 상향하겠다는 구상이다. 10% 가운데 4%는 배터리 등 신사업 수익성 개선에서, 나머지 3%는 각각 E&S 합병 시너지 기반 추가 수익성과 기존 석유화학 사업 등에서 창출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24~2025년 주당 최소 배당금을 2000원으로 설정했다. 또 2027년 이후 주주환원율(당기순이익에서 배당 및 자사주 소각 금액이 차지하는 비율) 35% 이상을 목표로 한다고도 밝혔다.

이 밖에도 재무 안정성 강화 및 합병 시너지 조기 창출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활용해 주주와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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