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무벡스의 올 상반기 기준 수주 잔고는 5404억원에 달한다. 이는 작년 연간 매출(2678억원)을 두 배 가량 뛰어 넘는 수준이다.
현대무벡스는 지난해 연간 신규 수주액 4000억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후 최대 수주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도 호주, 북미 지역에서 글로벌 대형 수주를 연이어 체결하며 상반기 신규 수주만 이미 3000억원을 돌파한 상태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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