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아티바, MSD과 CAR-NK 후보물질 개발·상업화 라이선스 계약 체결

시간 입력 2024-11-07 11:15:10 시간 수정 2024-11-07 11: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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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셀 로고. <사진제공=GC셀>

지씨셀(대표 박제임스종은)은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와 함께 MSD의 지적 재산권을 활용해 두 가지 CAR-NK 후보물질의 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3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포함된 후보물질은 지씨셀의 CAR-NK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이는 기존에 아티바와 MSD 간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된 항암 신약 후보 물질들이다.

지씨셀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해당CAR-NK 후보물질들에 대한 글로벌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으며, 앞으로 지씨셀이 연구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지씨셀 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도입된 후보물질들은 암 치료 분야에서의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서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희연 기자 / c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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