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한전 사장 “미래 전력망 확충에 사활”…전사 다짐대회 개최

시간 입력 2024-11-18 17:50:20 시간 수정 2024-11-18 17: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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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 확충 역량결집 전사 다짐대회 개최
김동철 “전력망 적기 확충은 본연의 업무”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전력망 확충 역량결집 다짐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회사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 미래 전력망 확충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18일 한전 나주 본사에서 ‘전력망 확충 역량결집 전사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다짐대회는 국가경쟁력과 직결되는 전력망 확충의 중요성에 대한 사내외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실행에 대한 한전의 의지를 대내외로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김 사장은 “전력망 적기확충은 한전 본연의 업무인 ‘안정적 전력공급’의 핵심이고, 반도체·인공지능 등 국가 미래 첨단 산업을 뒷받침하는 필수 국가과제다”고 말했다.

한전은 앞서 56조5000억원 규모의 ‘제 10차 장기 송변전설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해당 계획에 따르면 2036년까지 송전선로를 60%%(57,681c-km), 변전소를 40%(1228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그러나 지역주민 및 지자체의 전력설비에 대한 수용성 저하로 인해 건설이 지연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전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외적으로 한전은 정부 및 국회와 함께 ‘국가

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추진 중이다.

또한 대내적으로는 건설 목표와 추진 방향을 구체적이고 명확히 하고 공기단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주민 설명회 및 지자체 협의를 통해 수용성을 계속 높여갈 계획이다.

김 사장은 “안정적 전력공급은 물론, 미래첨단산업 육성과 전력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전력망 건설이 절실하다”며 “전사가 합심하여 5대 핵심 아젠다를 힘있게 추진하자”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지난 11일 전사 토론회를 진행해 전력망 적기 확충을 위한 5대 핵심 아젠다를 도출하기도 했다.

5대 핵심 아전다는 △미래 전력수요에 대비한 선제적 전력망 확충 △첨단산업 공급 등 국가기간망 신속 건설을 위한 전담조직 신설 추진 △전력망 적기확충에 전사 역량 결집을 위한 ‘전력계통위원회’ 신설 △지자체 및 지역주민 소통강화로 전력망 확충 이해기반 확대 △국민 눈높이에 맞는 보상 및 지원제도 마련 등으로 구성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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