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화 기조 및 ESS 등 기타 애플리케이션의 확대 영향

2021~20235년 글로벌 전해액 시장 수요 전망. <사진=SNE리서치>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이차전지용 전해액 수요가 두자릿수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20일 ‘리튬이온 이차전지 전해액 기술 동향 및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오는 2035년 배터리 생산에 사용되는 전해액의 수요가 446만톤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올해 142만톤에서 연평균 성장률(CAGR)이 약 11%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해액은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핵심소재 중 하나로, 이차전지 내부에서 리튬이온의 이동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과거 전해액 시장은 일본과 한국 기업이 주축이었으나, 최근 중국 업체들의 비약적인 성장으로 시장 점유율 탑3 모두 중국 업체가 차지한 실정이다.
국내의 경우, 전해액을 양산 공급하고 있는 동화일렉트로라이트와 솔브레인, 엔켐 등이 K-배터리 3사와 동반해 전해질 공급업체로서 함께 성장하고 있다.
SNE리서치는 전해액 수요가 전방산업 악화와 미국 등 대외정책의 영향, 그리고 중국을 중심으로 한 과잉공급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전동화 전환의 흐름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기타 애플리케이션의 확대에 따라 전해액 시장 역시 꾸준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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