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임원인사 14명 승진…“미래 준비 강화 초점”

시간 입력 2024-11-21 17:00:21 시간 수정 2024-11-21 17:00:21
  • 가
  • 가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2025년 정기 임원 인사 단행…작년 대비 10명↓
LG엔솔 “근본적 경쟁 우위·미래 준비 강화 집중”

한웅재 LG에너지솔루션 부사장. <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 등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한웅재 법무실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한 것을 포함해 전무 승진 2명, 상무 신규선임 10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 선임 1명을 포함한 총 14명이 승진했다.

지난해 24명(부사장 1명·전무 4명·상무급 19명)이 승진한 것과 비교했을 때 대폭 축소됐다.

LG엔솔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근본적 경쟁 우위 확보 및 미래 준비 강화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R&D(연구개발) 경쟁력 제고, 제품·품질 경쟁우위 확보, 구조적 원가 경쟁력 강화, 미래기술 및 사업모델 혁신 관점의 조직역량 강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유일하게 부사장으로 승진한 한 법무실장은 2002년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임관 후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대구지검 경주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한 법무실장은 2019년 LG화학 법무 담당으로 입사하고, 2020년 법무실장을 맡아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송·분쟁에 대응하면서 LG에너지솔루션의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무로 승진한 은기 미국 GM JV생산법인장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GM JV 생산법인장을 맡으며 법인 조직 체계 구축 및 설비 운영 안정화를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북미 고객과의 JV 경험을 바탕으로 타 JV 설립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또 전무로 승진한 이한선 특허그룹장은 2020년 특허담당을, 2022년 특허센터장을 맡아서 출원 증대 및 핵심 특허 확보, 특허 활용 전략 수립에 앞장섰다. 특허 경쟁이 치열해지면 늘어난 소송 대응 등을 총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권득용, 김용술, 배상헌, 송창우, 송충섭, 안창범, 윤성수, 정경환, 정재욱, 최지웅 등 10명이 상무로 선임됐고, 성주환 수석연구위원이 선임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