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 자회사의 올해 알뜰폰 점유율은 47%로 전넌 47.2%대리 0.2%p 하락했다.
과기정통부는 내달 알뜰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대책에는 이통 3사 자회사의 합산 시장 점유율 제한을 강화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는 전체 회선을 기준으로 최대 50%까지 시장을 점유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휴대폰 회선만을 기준으로 제한할 가능성이 높다. 이통 3사 자회사의 시장 지배력을 줄이고,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