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마린솔루션, 첫 해상풍력 시공 마무리…후속 사업·해외 사업 추진

시간 입력 2024-11-26 12:59:53 시간 수정 2024-11-26 12: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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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상풍력 1단지’ 해저케이블 시공 완료
2·3단지 등 후속 사업 및 해외 사업 수주 추진

LS마린솔루션이 보유한 포설선 GL2030. <사진=LS마린솔루션>

LS마린솔루션이 첫 해상풍력 시공을 완료했다.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후속 사업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S마린솔루션은 26일 ‘전남해상풍력 1단지’의 해저케이블 시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전남해상풍력 1단지는 총 96MW의 전력 용량을 갖추고 있다. 내년 3월 시운전을 마친 후 상업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LS마린솔루션은 이번 시공을 통해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서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하게 됐다. 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LS마린솔루션은 최근 LS전선과 함께 약 500MW 규모의 충남 태안해상풍력 단지의 해저케이블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LS전선은 해저케이블 공급을, LS마린솔루션은 시공을 맡아 설계부터 시공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LS마린솔루션 관계자는 “전남해상풍력 2·3단지 등 후속 사업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인 대만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국내 최장 해저케이블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S마린솔루션은 해상풍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SOV(해상풍력 지원 선박)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해저케이블 시공 선박 신규 건조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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