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팔도 왕라면스프’ 누적 판매량 300만 개 돌파

시간 입력 2024-11-26 17:06:28 시간 수정 2024-11-26 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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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채널 확대…7월 ‘다이소’ 매장 입점

팔도 왕라면스프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팔도>

팔도는 ‘팔도 왕라면스프(이하 왕라면스프)’ 누적 판매량이 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왕라면스프는 팔도가 4월 선보인 분말형 조미식품이다. 소비자들이 라면을 끓이고 남은 스프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점에 착안해 출시했다. 개별 소포장 제품이다.

팔도 측은 왕라면스프의 인기 비결로 다양한 활용 방법을 꼽았다. 

컵에 담아 뜨거운 물을 부으면 간편하게 라면 국물로 즐길 수 있다. 볶음 요리, 스낵이나 치킨 등에 시즈닝으로 뿌려 먹어도 좋다.

소비자 유입은 판매량 증가로 이어졌다. 대형마트 등 할인점 입점을 계기로 출시 3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 개를 달성했다. 7월부터는 ‘다이소’ 매장에 전용 상품을 공급하며 5개월 동안 200만 개를 추가 판매했다.

이원기 팔도 마케팅 담당은 “조리 시 왕라면스프를 더하면 색다른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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