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규모 최소화·조직 안정에 방점
주력 계열 CEO 유임…신사업 세대 교체
구동휘, LS 배터리 소재 분야 이끈다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 CEO 부회장. <사진=LS>
LS그룹의 오너 3세가 경영 일선에 나선다.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사장이 부회장으로, 구본권 LS MnM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경영일선에 서게 됐다. 또한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 부사장도 최고경영자(CEO)를 맡으면서 그룹내 배터리 소재 사업분야를 이끌게 됐다.
LS그룹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부회장 1명, 부사장 2명, 전무 2명, 상무 10명의 승진과 신규 이사 7명 선임을 주 내용으로 하는 2025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된다.
LS그룹은 내년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승진 규모를 최소화 하고 조직 안정에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승진 규모를 최근 3년내 최소 규모로 책정했다.
올해 유일하게 부회장으로 승진한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는 일반 지주회사였던 예스코홀딩스를 투자형 지주회사로 성공적으로 전환시켰다. 구 부회장은 2030년까지 자산운용규모 1조원, 기업가치 1조원 달성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 CEO 부사장. <사진=LS>
LS MnM은 구동휘 부사장을 CEO로 선임했다. 구 CEO는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소재를 생산할 EVBM(Electric Vehicle Battery Materials)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또한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의 아들인 구본권 LS MnM 전무도 부사장으로 승진해 내년부터 사업본부장을 맡는다.
이와 함께, LS마린솔루션과 자회사 LS빌드윈은 해상-육상케이블까지 시공 사업 확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김병옥 LS전선 상무를, EV릴레이 등을 생산하는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북미 등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을 주도하기 위해 박찬성 LS엠트론 전무를 신규 CEO로 각각 선임했다. 해당 사업은 각각 친환경 발전과 전기차 분야로 그룹의 비전인 CFE(탄소배출 없는 전력)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 <사진=LS>
LS는 또한 장기적 관점에서 미래성장을 위한 사업가를 육성하고, 그룹의 근간인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R&D 총괄 조직 신설 등 R&D 분야 조직 및 인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LS그룹 관계자는 “2025년도 임원 인사를 통해 장기 저성장 국면과 변동성이 큰 경영환경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삼겠다”며 “구자은 회장이 강력히 추진 중인 기존의 주력 사업을 강화하고 신사업 분야에 과감히 도전하는 ‘양손잡이 경영’을 더욱 가속화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부회장 승진자는 구본혁(예스코홀딩스) 1명, 부사장 승진자는 이상호(LS전선), 구본권(LS MnM) 등 2명, 전무 승진자는 최세영(예스코홀딩스), 김환(예스코) 등 2명이다. 상무 승진자는 이태호, 팽수만, 박진호(이상 ㈜LS), 김진구, 강병윤, 박승기(이상 LS전선), 조주현(LS일렉트릭), 장원경(LS MnM), 최영철(LS엠트론), 박종구(가온전선) 등 10명이다.
또한 LS는 신규 이사로 엄기성(㈜LS), 김동영, 박진영, 박우진(이상 LS일렉트릭), 곽성석(LS MnM), 조병욱(E1), 김운용(슈페리어 에식스) 등 7명을 선임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그래픽] 글로벌 9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설비투자 전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16/2026101610521458238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반도체 기업 강세…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6위로 3계단 상승](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02/202610021115543169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