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차단기 누적 생산 10조 돌파…“R&D 투자 및 수주 확대 노력 성과”

시간 입력 2024-11-27 10:39:40 시간 수정 2024-11-27 10: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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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창원공장에서 ‘차단기 10조원 생산 달성’ 기념식 개최
미국·스웨덴·아이슬란드 GIS 공급 등 글로벌 전력시장 진출

효성중공업이 차단기 누적 생산 10조원을 달성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이 차단기 누적 생산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26일 창원공장에서 ‘차단기 생산 10조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 권기영 차단기 사업 총괄 전무, 김진호 창원공장장 등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차단기는 송전선로, 변전소 등에서 고장 또는 이상 전류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전류를 차단해 전력 기기를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기능을 하는 전력기기다.

효성중공업은 1977년 첫 차단기 생산을 시작한 이래 1997년 차단기 누적 생산액 1조원을 넘어섰다. 이후 2013년에 5조원, 올해 10조원을 돌파했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50여년간 전력송전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수주 확대를 추진했다.

현재는 전 세계 40여개국에 차단기를 공급하고 있다. 중동과 북미시장을 비롯해 최근 스웨덴, 아이슬란드 등 유럽시장에 대규모 GIS(가스절연개폐기)를 공급했고, 특히 올해 아이슬란드 국영 전력회사와 유럽 GIS 단일 공급 최대 실적인 220억원 규모 차단기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는 “차단기, 변압기 등 핵심 전력기기 외에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HVDC(초고압 직류송전 시스템) 등 미래 전력 솔루션 제품 생산도 더욱 확대해 글로벌 탑티어 전력기기 공급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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