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거래액 기준 점유율은 네이버(23.3%)가 쿠팡(24.5%)에 근소한 차로 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지난 26일부터 자사 멤버십 혜택에 넷플릭스 이용권을 추가했다. 네이버 멤버십 가입자들은 월 4900원의 구독료로 넷플릭스의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월 5500원)를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추가 비용 지불 시 스탠다드, 프리미엄 멤버십 등 상위 요금제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네이버는 넷플릭스와의 제휴를 통해 멤버십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커머스 경쟁사인 쿠팡과의 격차를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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