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2025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삼성전자를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을 고려해 변화보다는 안정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사장 승진 2명, 업무 변경 7명 등 총 9명 규모다.
이번 인사에서는 한 부회장에 이어 DS 부문을 이끌고 있는 전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내정되면서, 삼성은 ‘한종희·전영현 투톱’ 체제를 통해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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