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AX(AI 전환) 사업화와 통신의 디지털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우선 LG유플러스는 AX 기업의 핵심인 AI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AI 기반의 상품 및 서비스를 주도하는 ‘AI 에이전트 추진그룹’을 신설한다.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사업을 담당하는 컨슈머 부문에 배치되는 ‘AI 에이전트 추진그룹’ 산하에 ‘모바일 에이전트 트라이브’와 ‘홈 에이전트 트라이브’를 각각 신설했다. 각 조직은 스타트업의 일하는 방식을 차용한 애자일(Agile) 형태의 팀이 모인 ‘트라이브(Tribe)’로 구성해 AI 기반 신규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