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지수는 2.43% 상승한 2417.84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1년 1개월 만에 최저치를 경신한 지난 9일 종가(2360.58)보다는 상승했지만 여전히 바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들의 매도세에 이어 최근에는 개인 투자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달에만 국내 주식 4조1540억원을 순매도했고 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코스피시장에서만 이틀간 7255억원 순매도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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