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14조9808억원, 영업이익은 856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2.4% 올랐고 영업이익은 4.8% 감소했다.
다만 건설경기 불황 등에 따라 지난해와 비교해 영업이익이 오른 건설사가 적은 점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세철 대표 체제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 국내에서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장 수주를 위해 힘쓰고, 해외에서는 신사업 확장을 위해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