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에너지부, SK온·포드 합작 공장에 13조8000억 대출 확정

시간 입력 2024-12-17 10:42:03 시간 수정 2024-12-17 10: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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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너지부, 블루오벌SK에 정책지원자금 대출
블루오벌SK, 켄터키·테네시에 배터리 공장 구축

블루오벌SK 켄터키 공장 전경. <사진=블루오벌SK>

SK온이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14조원 규모의 정책지원자금 대출을 최종 승인 받았다.

미국 에너지부는 지난 13일(현지시간) SK온과 포드의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블루오벌SK를 대상으로 96억3000만 달러(약 13조8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 차입을 최종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금융 지원은 에너지부의 첨단기술차량제조(ATVM) 프로그램에 따라 이뤄졌고, 금리는 미국 국채금리 수준으로 알려졌다.

ATVM은 자동차와 관련 부품 제조 사업에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6월 ATVM 정책자금 차입의 조건부 승인을 얻었던 블루오벌SK는 이후 기술력과 시장 영향력, 금융,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적격성 평가를 거쳐 계약을 완료하게 됐다.

한편 블루오벌SK는 켄터키 1, 2공장과 테네시 공장 등 총 3개의 공장을 미국에 건설하고 있다. 

내년부터 순차 상업 가동에 나설 예정이다. SK온은 블루오벌SK 공장을 통해 120GWh를 웃도는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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