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5개소·울산 7개소 등 총 42개소 그룹홈 가정에 선물 전달

태광산업·흥국생명·흥국화재·티알엔 임직원들이 18일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앞에서 열린 ‘태광 루돌프 버스’ 출정식에서 산타 복장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태광>
태광그룹이 연말을 맞아 그룹홈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선물을 가득 실은 ‘태광 루돌프 버스’를 운영한다.
태광그룹은 18일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앞에서 태광 루돌프 버스 출정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출정식을 마친 버스는 서울 지역 35개소, 울산 지역 7개소 등 총 42개소의 그룹홈 가정으로 출발했다.
태광그룹은 지난달 말부터 한국그룹홈협의회를 통해 서울·울산 지역 그룹홈 가정 청소년 197명(서울 164명, 울산 33명)으로부터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신청 받았다.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와 선호도를 반영해 선물 종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롭게 신청을 받았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태광그룹은 그룹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며 “그룹홈 청소년들이 각자의 재능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광그룹은 그룹홈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태광산업·대한화섬은 2013년 6월부터 ‘디딤돌 씨앗통장’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지난 10여 년 간 약 5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오는 2026년까지 추가로 1억5000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그룹홈 거주 청소년들의 재능 발굴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행복나무 소년소녀 합창단’도 후원하고 있다.
흥국생명도 디딤돌 씨앗통장 외에 그룹홈 청소년들에게 자립 교육 및 진로 코칭, 심리 치료 등을 지원하는 ‘나를 찾아서’ 프로그램을 2015년부터 꾸준히 진행하는 등 지난 10년 간 약 9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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