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 5년간 2900억원 규모 분리막 공급 계약 체결  

시간 입력 2025-02-05 17:35:39 시간 수정 2025-02-05 17: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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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형 LFP 배터리용 분리막 공급
3대 폼팩터 분리막 기술력 확보

SK아이이테크놀로지 직원이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LiBS) 생산 공정을 살펴보는 모습. <사진=SKIET>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이차전지용 분리막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에 따라 SKIET는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2900억원 규모의 분리막을 공급하게 됐다. 계약을 체결한 고객사는 비밀 유지 조건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SKIET는 이번 계약으로 공급할 분리막은 각형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용 분리막으로 알려졌다. 앞서 SKIET는 파우치형, 원통형 배터리용 분리막을 공급해 왔다. 이번 계약으로 SKIET는 3대 폼팩터 분리막을 공급하게 됐다.

SKIET는 이번 계약으로 수익성을 회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고정비 비중이 높은 분리막 산업 특성상 공장 가동률이 높아짐에 따라 생산 원가를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SKIET 관계자는 “현재 논의 중인 다양한 고객사들과의 협상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해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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