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산업 미래 내다본 사흘 간 여정…2만여 명 운집
7월 글로벌 시장 확대 위해 ‘일렉스 베트남 2025’ 개최
국내 최대 전기·에너지 산업 B2B 국제인증전시회 ‘일렉스 코리아 2025’. <사진=한국전기산업진흥회>
국내 최대 전기·에너지 산업 B2B(기업 간 거래) 국제인증전시회 ‘일렉스 코리아(ELECS KOREA) 202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일렉스 코리아에 참관객 약 2만여 명이 전시장을 찾았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전시회는 ‘지능형 에너지 솔루션 - AI와 DC 기술로 혁신하는 전기 산업(Intelligent Energy Solutions - Advancing AI and DC Technologies)’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개막 첫날에는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장관,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또 LS일렉트릭, 효성중공업, 일진전기, 일선시스템, 히타치에너지 코리아, 대한전선 등 국내외 주요 기업도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 바이어가 초청된 수출 상담회가 진행됐다.
북미, 유럽, 중동, 동남아 등 26개국, 46개사 해외 바이어가 참석했고, 총 397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이에 상담액은 약 3억7600만달러, 계약 추진액은 1억62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계약 및 업무협약(MOU) 체결은 총 6건으로, 계약은 91만달러, 업무협약은 500만달러를 기록했다.
또 발전 6사(한국중부발전·한국수력원자력·한국남동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가 공동으로 참여한 구매 상담회는 상담 건수 215건, 상담액 1억823만원, 계약의향액 4704만원 등 성과를 냈다.
공공기관, 대기업 등 전력 기자재 수요처 구매 담당자들이 참여한 수요처 구매 상담회에서는 약 55건의 상담이 진행돼 상담액 2억1625만원, 계약의향액 4672만원으로, 참가 기업들의 국내 판로 확대에 기여했다.
올해 7월엔 ‘일렉스 베트남 2025’가 개최된다.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간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열린다.
또 내년에 30회를 맞이하는 ‘일렉스 코리아 2026’은 내년 2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기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일렉스 코리아 2025가 국내 전기 산업계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허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전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전시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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